설 명절 잘보내고 있으신가요?^^
명절에 어울리는 좋은 소식이
뉴스에 계속 나오고 있어
잠깐 시간을 내서 포스팅을 합니다.
이산가족분들에게는
명절에 이런 뉴스가 나오는 것이
마음도 훈훈해지고
긍정적인 기대를 하시며 명절을 보다더
즐겁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2월말로 거의 확정이 된 것으로 보이는
북미2차정상회담의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고 있습니다.
몇일전 방한한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오늘 오후 청와대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2차 정상회담을 위한
실무협상전략을 협의하고
한미간의 의견조율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남북경협 대북주중에
농업관련주를 알아보려고 합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얼마전 중국방문에서
농업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농업과학원을 시찰한 것은
북한 먹거리 해결에
힘을 쏟기위함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입니다.
이소식에 남북경협주중에서도
농업관련종목들이
큰폭의 급등장을 보이기도 했었습니다.
북미회담의 결과에 따라
남북간의 농업협력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제재대상에서 제외될 가능성도 높아보기도 합니다.
북한농업에 관련해 써치를 해보니,
조선인민군 산하에 신설된
첨단농업과학연구기지를 방문해서
김정은위원장은
"우리가 믿을것은 과학기술의 힘이며
우리가 의거해야 할것은 우리의 과학자,기술자의 명석한 두뇌"라며
"당의 농업혁명방침을 관철하자면
일군들이 농업과학연구부문을 추켜세우고
과학자, 기술자를 우대해주며
그들의 창조적 열의를 적극 불러일으켜야 한다"
"우리나라의 기후풍토 조건에 맞고
수확량이 높은 농작물을 연구해
시험재배에 성공할수 있은 비결은
인민의 식량문제, 먹는 문제를
하루빨리 해결하려는 당의 의도를 앞장에서
결사관철하려는 농장의 일군들,
근로자의 불타는 애국심이 낳은 자랑스러운 결실"
이라고 말했다는 뉴스가 검색이 됩니다.
그만큼 김정은 위원장은
농업분야에 큰 관심을 두고 있으며,
남북협력사업에 1순위로
생각하고 있을 것이 분명해 보입니다.
먹고사는문제가 일단 우선이니까요.
그래서 우리 개인투자자들은
남북경협중에서도 농업관련주를
주목해서 봐야합니다.
북미2차 정상회담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1차회담보다 좀더 발전적이고 세분화된
협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북한의 외화보유고는 바닥이
나고 있다고 합니다.
더이상 제재를 받으며 끌고가기에는
북한의 경제체력이 고갈될 수가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북한인민들의 경제생활과 먹거리를
책임져야하는 김정은 위원장으로써는
이제 두갈래의 선택지에서
어떻게는 결론을 내야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너무 긍정적으로 봐서는 곤란하겠죠
북한은 늘 화전양면전술로
겉과 속이다른 행태를 계속해서 보여왔기때문에
투자자들은 매수매도 타이밍을 잘 봐야합니다.
주식은 늘 기대감에 선반영되어서
오르고 내리고 하는 것 입니다.
미리 공포에 선매수 환희에 매도!!
이전략이 가장 유용하면서도 주식시장에서
격언으로 통하는 말 인 것 같습니다.
자~이제
남북경협 농업관련주에 대해서
어떤 종목들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남북농업 관련주
조비
친환경 맞춤비료와 완효성 비료를 생산, 비료전문메이커
경농
농약 제조, 판매를 영위, 조비의 최대주주
아세아텍
종합형 농업기계 전문 메이커, 농업 현대화를 위한 농업기계 생산
효성오앤비
친환경 농산물 생산에 필요한 유기질 비료 생산, 판매
동양물산
농기계 사업이 매출액의 85%, 농기계 생산 전문업체
남해화학
비료 및 부산물의 생산 및 판매
농우바이오
종자 및 상토를 개발 생산, 판매하는 사업
아시아종묘
작물 종자를 개발, 생산, 판매
체시스
자회사 넬바이오텍이 친환경비료, 동물용의약품 생산
성보화학
작물보호제 제조 및 판매사업
동방아그로
농업용 약제의 제조 및 가공판매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