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개막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국내프로야구
인기팀중 하나인
한화이글스의 새시즌 전력과
이슈들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한화는 투수용병 두명을
모두 교체하는 강수를 단행했습니다.
비교적 좋은 스탯을 보여준
작년시즌 용병들을 모두 교체하며
새로운 시즌에 임하는 모습입니다.
작년 한화의 1선발을 맡았던
커버스샘슨은 탈삼진능력도 좋았고
강속구를 던지는 젊은 선수였지만,
멘탈이 약해 사사구가 너무 많이 나와
위기를 자처한 경우가 많았습니다.
가능성은 보여줬지만
1선발은 안정적이며 든든한게 최고죠 ㅎ
그래서인지 한화구단도
탈삼진1위의 투수를 교체하는 강수를 두었고
새로운 용병선수들이 도착했습니다.
바로 채드벨, 서폴드 두선수입니다.
두선수의 어깨의 한화의 이번시즌 순위가
달려있다고봐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작년시즌
한화전력을 끌어올린 인물중에
가장 큰 지분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되는
제러드 호잉 선수는
이번시즌에도 한화와 함께합니다.
작년처럼 성실한 플레이와
해결사면모를 발휘해줄 것으로
기대가되는 선수입니다.
올시즌 한화의 외야의 한축을
든든하게 책임져 줄 선수입니다.
한화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용병이
오랜만에 탄생한거라
더욱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화이글스는
신인선수 지명에 늘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었습니다.
신인선수들이 역대급 활약을
펼치며 등장한 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이니까요~
그러나 올시즌은 다릅니다.
바로 노시환, 변우혁 두선수가
큰기대를 받으며 입단을 했으며,
시범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고 있어
이번시즌에는 한화도 드디어
거물유망주가 등장하는 것이 아닌가하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아기독수리 두명이 과연 한화를
가을야구로 향하는데 힘을 보탤수 있을까요?
저도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일도 생기기 마련인지
주전외야수인 이용규 선수가
구단에 트레이드를 공개요청을
하는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시즌 개막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그것도 올해 FA계약을 새로 한 선수가
트레이드 공개요청을 한것은
사상초유의 일입니다.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이런 선택을
한것인지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여론도 이용규선수에게 불리하게
돌아가고 있으니 선수생명에
큰타격이 올 수 있습니다.
한화는 육성군행을 통보했고
현재 이용규선수는 육성군에서 훈련중입니다.
곧 결론이 나올것으로 예상되는바
이사태의 결말을 어떻게 정리하느냐에
올시즌 스타트가 달려있습니다.
부디 선수와 팀에게 모두 피해가 없는
상황으로 종료되길 희망합니다.
과연 올시즌에도 가을야구를 진출할 수 있을지
한화팬들의 기대감은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한화는 새구장부지도 곧 발표를 합니다.
가장 오래되고 열악한 시설의
대전구장을 떠나 뉴이글스파크에서
곧 멋진 플레이들을 볼 수 있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