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늦게 이영화를 드디어 관람했네요^^
바로 올겨울 최고의 흥행작!!
보헤미안랩소디 입니다.
많은분들께서 이미 관람을 하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제야 보게되서 늦은 후기지만 재밌게 읽어주세요~!
공항에서 수하물 노동자로 일하며 음악의 꿈을 키우던 이민자 출신의 아웃사이더 ‘파록버사라’ 는
보컬을 구하던 밴드에 들어가게 되면서 ‘프레디 머큐리’라는 이름으로 개명을하고
4인조 밴드 ‘퀸’을 이끌게 되죠~
시대를 앞서가는 독창적인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사로잡으며 성장하던 ‘퀸’은
라디오와 방송에서 외면을 받을 것이라는 음반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무려 6분 동안 이어지는 실험적인 곡
‘보헤미안 랩소디’로 대성공을 거두며 월드스타 반열에 오르게 됩니다.
데뷔전부터 함께한 연인 '메리'는 프레디의 성공에 함께 기뻐합니다.
그러나 월드투어로 떨어져있는 사이
프레디는 자신도 모르게 동성인 남성에게 끌리게됩니다.
메리는 프레디의 이런 성향을 알게되고 충격을받고 그의 곁을 떠나가죠~
프레디는 매니저인 폴과 연인사이처럼 발전하게되고,
폴은 프레디를 멤버들과 메리에게서 오는 연락을
음악작업중이라며 모두 단절시켜버립니다.
점점 더 동성애에 빠져들고 타락해가고 퀸멤버들과도 멀어져버린 프레디..
메리는 연락이 되지않는 프레디를 직접 찾아가 답답함을 토로하고
그동안 폴이 자신을 속박했었다는 사실을 알게된 프레디는
정신을 차리고 다시 멤버들을 찾아가 사과를하고
퀸은 "라이브에이드" 콘서트에 올라설 준비를 하게됩니다.
역대급 콘서트인 "라이브에이드" 공연은
영국 런던 웸블리스타디움과 미국 필라델피아 케네디스타디움에서
이루어진 역대급 공연으로 15억명의 시청자가 관람했던 레전드공연입니다.
영화에서도 마지막부분에 이공연을 실제와 거의 흡사하게 연출해냈습니다.
주인공 "프레디머큐리" 역 라미말렉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외모뿐만아니라 모든 행동과 스타일 이미지까지
제대로 재현을 해낸 모습이 정말 대단해보이더군요~
과연 이영화가 천만관객을 돌파할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거의 천만에 육박한 관객수가 퀸의 파워를 보여주는 것 같네요^^
오늘은 퀸의 음악을 들어야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챙겨보시면 절대 후회하지 않을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