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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한민국 정치인, 기업인, 프로그래머, 의사, 교수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의사이자, 국내 최초로 컴퓨터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안티 바이러스 V3-를 개발하고 이를 백신으로 불리게 만든 한국을 대표한다고 볼 수 있는 프로그래머다. 이후 IT기업 안랩(안철수연구소)을 만들어 대주주가 되었고, 서울대학교와 카이스트에서 교수로 재직했다가 18대 대선을 앞두고 정계 입문, 이후 재선 국회의원을 거치며 대통령 선거에 도전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학사, 석사, 박사 학위를 받고 단국대학교 기초의학과 학과장을 맡았으며, 국내 최초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을 개발한 프로그래머로서 안철수연구소를 설립, 성공한 벤처기업가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KAIST 교수, 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원장을 지냈다. 이러한 다채로운 이력이 널리 알려지면서 주목을 끌었고, 이후 시골의사로 유명한 박경철 작가와 방송인 김제동과 더불어 청춘콘서트를 진행하여 청년층으로부터 높은 지지를 얻게된다. 이러한 기대를 바탕으로 정치권에 입문하여 파란만장한 정치 역정을 겪고 있으며, 정치인으로서는 그의 지난 삶과는 달리 혹독한 시련을 겪는 중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의 공동 당대표로써 제6회 지방선거에서 일정 수준의 성과를 내었으나, 2014년 재보궐선거에서 패배를 당한 뒤 대표직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이후 2015년 2.8 전당대회로 시작된 문재인 대표 체제와의 지속적인 갈등을 겪게되고 결국 탈당하여 국민의당을 창당했다. 국민의당 공동대표로서 20대 총선을 지휘하여 서울 노원구 병에서 당선되고, 의석 38석이라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후 리베이트 파문으로 당대표 직에서 사퇴했으나 무혐의로 결론이 났다. 19대 대선 경선에서 누구나 예측했듯 국민의당 후보로 선출되고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으나 21.4% 득표로 홍준표 후보에게 밀린 3위로 낙선했다. 이후 국민의당 제보조작사건으로 정치은퇴가 점쳐졌으나 오히려 세간의 예상과 반대로 국민의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였다. 당내에서 극심한 반발이 있었으나 당대표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대비하여 바른정당과 연대 논의를 시작했으며, 이는 합당 논의로 이어졌다. 당내에서 호남에 대한 배신이라며 큰 반발이 있었고, 결국 분당 사태까지 겪게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당을 추진하여 바른미래당을 창당하게 되며, 이후 당대표직을 사퇴하여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동시에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득표율 19.55%로 3위에 그쳤다. 이로써 사실상 정치 생명이 다했다는 평이 대부분이나, 정계 은퇴에 대해서는 선을 그은 상황이다. 현재 독일 막스 플랑크 연구소에서 초빙연구원 자격으로 있으며, 향후 어떤 방식으로든 정치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철수 관련주



안랩 : 안철수 전대표가 설립한 회사


써니전자 : 안철수연구소출신 송태종씨가 과거 써니전자 대표이사로 재직했었음


엔피케이 : 최상건회장, 안철수 전대표와 부산고 동문


링네트 : 이주석대표이사가 안철수 전대표와 서울대 동문


대창솔루션 : 박정호 대표이사가 안철수 모교인 부산고총동문회장 역임


한창제지 : 최대주주 김승한, 안철수와 부산고 동문


한일네트웍스 : 안랩과 주요업무 협약





나경원 “조원진부터 안철수까지 함께”…‘반문 연대’ 박차 가할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2&aid=0003325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