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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가 재앙으로 인식되면서

정치권의 대책에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그동안 미세먼지로

정말 힘든 나날들이였습니다.

그런데 대책중 하나로

뜻밖에 인물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바로 반기문총장 입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대표는

반기문총장을 미세먼지기구

위원장에 임명해야한다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건의를 했고,

해외순방중이였던

문재인 대통령은 제안을

수용해서 반기문총장에게

의사를 타진했다는 소식입니다.

반기문총장도 제안을 받아들인걸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외교계의 엘리트코스를

모두 밟아온 반기문총장이 가장 

적임자로 보입니다.

중국에서 건너오는 미세먼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에

중국과의 외교경험이 풍부한

반기문총장이 위원장을 맡아 활동하면

훨씬 효과적인 정책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그래서인지 오늘 반기문관련주들이

급등을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기문대망론이 다시 꿈틀되는것인가

하는 기대감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누가뭐라해도 외교적 능력에서는

반기문총장이 국내에서는

가장 경험이 많고

능력도 뛰어나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UN총장을 하면서 각국의 지도자들과

쌓은 인맥들을 우리나라 국익에

도움이 될테니까요

과연 차기대선에

반기문총장이 재등판 할 수 있을까요?


반기문총장을 추천한 인물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라서

 더욱 주목이 됩니다.

바른미래당 전신인 바른정당은

반기문총장을 대권후보로

만들기위해 새누리당과 결별하고

창당을 했던 정당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 손학규대표의 주장을

흘려보면 안될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일이 벌어질지 주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