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알릴레오' 첫방송…구독자 21만 명 돌파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48&aid=0000262936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팟캐스트,유튜브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얼마전 홍준표 전대표의 홍카콜라TV 개국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이번엔 그와 대척점에 있는 진보좌파세력의 유시민 이사장이
"유시민의 알릴레오"라는 방송을 시작했다는 소식입니다^^
자연스럽게 라이벌 구도가 형성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언론에서도 벌써 비교를하는 보도가 계속 나오는 중이네요!
유시민 이사장은 기존에 TV에서도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을해서
인지도가 높아 초반부터 구독자수가 상당히 모인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첫방송을 보았는데 문정인특보가 출연을 했더군요~
노무현정부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을 지냈던 유시민 이사장은
정치권에 복귀할 생각이 없다고 천명을 했지만
노무현재단의 이사장에 취임하는것 자체가 정치행위로 받아들여지고 있죠~
차기대선후보 여론조사에서 본인을 빼달라고 요청한다했지만
오히려 여론조사기관에서는 그말을 반대로 해석해 유시민이사장을 넣고
여론조사를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알릴레오방송은 현정부의 정책에대한 비판을 방어하고
인지도를 더욱 끌어올리려는 수단으로 보이는 야심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
"대권앞에 장사없다"
이런말들이 나오며 다들 유시민 이사장의 차기행보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지율 또한 무시하지못할 수준으로 조사되고 있구요^^
예전 유시민이사장의 이미지는 이사진 하나로 압축될만큼
개성있고 통통튀지만 언변에서 말을 좀 함부로했던 것들이
유시민 = 싸가지
라는 안좋은 눈길이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그러나 계속된 TV출연과 달라진 언변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신뢰감을 회복했고,
젊은층에서는 많은 호감을 받고 있는것으로 추정됩니다.
정두언 "'왕싸가지' 유시민, 변신 성공…정계복귀 위해 몸값 올리는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82&aid=0000862457
어찌됐든 유시민이사장은 여권의 대선주자로
이제 발돋움한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요즘 유시민테마주가 장난아니죠^^
주식하시는 분들은 다들 잘 알고 있을겁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유시민씨가 유튜브방송을 시작하면서,
홍준표대표와의 라이벌구도가 저절로 잡히면서 시너지효과로 두분다 수혜를 볼 것 같네요!
홍카콜라VS알릴레오
재밌는 대결이 될 것 같습니다.
두 채널모두 구독해보니 컨덴츠도 훌륭하고 역시 정치인들이라
언변도 뛰어나 보는사람이 지루하지않더라구요!
국민들에게 한껏 다가간 두명의 대권후보의 방송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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