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스캔들이 또 터졌습니다.
이번사건은 더욱 충격적입니다.
바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의
조카가 대마초밀반입을 했다고 합니다.
이뉴스가 더 충격적인것은
그의 누나인 유시춘씨는
현재 EBS이사장을 맡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교육방송의 수장인데
자신의 아들은 마약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는 것은
정말 웃지못할 일 입니다.
EBS는 우리나라 교육의 산실입니다.
도저히 납득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언론에서는 유시춘 EBS 이사장 임명 전
아들인 신 씨가 대마초 밀수로 구속됐고,
EBS 이사 임명권을 갖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인사검증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유 이사장이 방통위를 통해
EBS 이사로 임명된 것은 지난해 9월이며,
당시 신 씨는 2심 재판까지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유시춘씨는 지난대선당시
할배유세단으로 참여해서 문재인대통령
전국을 돌며 선거유세를 했습니다.
EBS이사장 선임당시에도
그래서 코드인사가 아니냐는
비난과 지적들도 있었습니다.
EBS는 얼마전에도 시끄러운 구설수에
올라서 비판을 받았습니다.
북한 김정은을 미화하는 종이인형을
판매해서 논란을 일으킨적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사태가
더욱 심각하게 받아들여집니다.
한나라의 교육의 한축을
담당하는 곳의 이사장이
편향된 가치관과 그의 자식은
마약혐의로 3년형을 구형받았다?
이건 정말 듣도보도못한 경우라서
많은 분들께서도 당황스럽게
받아들이고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마약사건들이 계속
터지고 있는 마당에
유력 대권주자로 알려지고 있는
유시민 이사장의 누나와 조카는
유시민 대권가도에
큰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흔히 내로남불이란 말이 요즘 많지만,
유시민 이사장은
다른 유력정치인의 사위가 마약혐의를
받았을때 이혼사유라며
강력하게 비판한 적이 있습니다.
과연 그가 본인의 유튜브에서
자신의 조카의 마약혐의에 대해
어떤의견을 말할지 궁금해집니다.
유시민관련주를 들고 있던 투자자분들은
최대한 피해가 덜 갔으면 좋겠네요...
또 다른 이슈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