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사태가 갈수록 접입가경입니다.
의혹은 계속 터져나오는데
사건 당사자들이 혐의사실을 전면부인하고
나서면서 점점 사건의본질이 흐려지는
느낌이 계속 들수밖에 없네요...
버닝썬사태의 중심에있는 승리는
오늘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입장을 밝혔습니다.
본인은 버닝썬의 소유주가 아니며,
“유인석씨와 함께 세운 유리홀딩스를 통해
버닝썬에 자본금 1000만원을 투자했지만
최대 주주는 아니다.
실제 운영 회계는 이성현·이문호 공동대표가 했다”
라고 밝히며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또한 승리는 “나는 얼굴마담에 불과했다.
이사로 이름은 올렸지만 버닝썬 운영진 회의에
참여하거나 직원 리스트를 받아본 적도 없다”며
“난 월 500만원만 받고 가끔 디제잉만 했다”고
버닝썬과의 관계를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과연 그의 말이 사실일까요?
오늘밤 [SBS 그것이알고싶다] 에서는
버닝썬편이 방송이 됩니다.
모든 의혹들을 3개월동안 취재했다고 합니다.
시청률이 대박일거란 생각이드네요.
그알에서 얼마나 파헤쳐서 방송을할지~
새로운 의혹들이 추가로 나올지~
이번 사태로 엉뚱한 사람들이 피해를 보고있죠.
바로 YG엔터테인먼트의 주주들입니다.
약 2000억원의 시총이 증발했다고 합니다.
국민연금도 이회사에 투자를 한 상태라서
국민들의 분노는 더 커진 상황입니다.
YG는 현재 세무조사까지 받고 있습니다.
빨리 사태가 해결되어야 일반주주들의 피해가
더커지지 않을텐데...
버닝썬사태를 더 자세히 알고싶은분들는
오늘밤 11시 (SBS 그것이 알고싶다)
꼭 시청하시길 바랍니다.
저두 기대가되는 오늘 방송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