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의
프로포폴 상습투약 의혹이 터졌습니다.
‘뉴스타파’는 20일 지난 2016년 청담동 해당병원에서
근무한 간호조무사의 말을 빌어
“이부진 사장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성형외과에서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약했다”
고 어제 보도를 했습니다.
제보자는 뉴스타파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근무할 당시
“이부진 사장이 한 달에 최소 두 차례 방문해
VIP실에서 장시간 프로포폴을 투약받았다”
고 주장을 하였습니다.
이 보도가 나간 후에
오늘 호텔신라의 주가는
하락세로 힘을 못쓰고 있습니다.
오늘 주총이 잡혀있던 호텔신라에게
뜻밖에 악재가 나와서
주주들은 현재 답답한 상황입니다.
이부진사장은 해당병원에
치료차 방문한 것 뿐이고
프로포폴 투약은 하지않았다고
부인을 하고 있습니다.
증거는 없고 증언만 있는 상황이기에
신빙성이 얼마나 될 지는 모르지만,
오너리스크가 주식에는 크게 작용하기에
호텔신라는 약-3%의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임우재 전고문과의 이혼소송으로
새간의 관심을 집중받았던
이부진사장에게는
이번 보도가 달갑지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주주들 입장에서도
주가하락으로 피해를보니
참으로 당황스러운 상황입니다.
화상치료차 병원을 다닌것뿐이라고
선을 긋고 있기때문에
추가보도나 새로운 물증이 나오기전에는
큰 파장은 현재까지는
없는것으로 파악됩니다.
오늘 주주총회에서
참석한 이부진 사장은
취재진의 질문에는 반응을 하지 않았으며,
회사에 전념하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부진 사장은 주총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해외 사업의
안전성과 신규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
는 의지를 재확인했습니다.
이부진사장은
여러 구설수를 덮어버리고
호텔신라의 고공비행을 이끌어낼지
주목이 되는 삼성가의 여자오너입니다.
주주들이 부디
피해보는사태가 없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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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하시기 더 좋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