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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북미정상회담이 결렬되어서

너무 충격적인 하루였습니다.

예상못한 결과가 나왔기에

국내 주식시장은 패닉상태에 빠지며

외인과 개인들의 투매현상까지

나온것으로 보입니다.

이정도로 우리 증시에 파급력이 

너무 큰 북한때문에 

안심하고 투자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오늘 북미협상결렬 직후

3.1절을 맞아 

김한솔의 탈출을 도운것으로 알려진

천리마민방위라는 단체에서

선언문을 올렸습니다.

 


김한솔이 누군가하면,

지난 2017년 말레이시아에서

암살당한 김정은의 이복형인

김정남의 친아들입니다.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나서

많이 잊혀진 사건이지만 당시에는

충격적인 뉴스로 모든 매체에서 보도를 했습니다.

북한공작원은  베트남여성

 "도안 티 흐엉"에게 사주하여 

 독극물을 김정남 얼굴에 뭍혀 

사망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정은위원장이 이사건을 모를리가 없겠죠

북한은 김정은통치하에 모든 일이

이루어지고 있으니 말이죠

자신의 친형을 암살할 정도로

권력에대한 욕심과 냉혹함이

무서울 정도 입니다.



김정남이 암살되자

그의 남은 가족들도 안전에 위협을 받는것은

당연했습니다.

이때 등장하는 단체가 있었으니,

바로 "천리마민방위" 입니다.

김정남의 아들인 김한솔과 가족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보호중이라며 김한솔의 동영상을 사이트에

게재하며 주장을 하였습니다.





처음보는 단체명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추측들이 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인물들이 주축이 되어서

위험을 무릅쓰고 김한솔을 구출했을까하는

궁금증을 계속 낳고 있습니다.

그런 천리마민방위가

어제 북미회담결렬된 직후인

오늘 3.1절에 오묘한 타이밍에

단체명을 천리마민방위에서

"자유조선"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리고 자유조선을 위한 선언문이라는

7분30초 가량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선언문의 내용을 보자면

 ‘북한을 대표하는 단일하고 정당한 임시정부 건립’

을 선언한다고 주장하면서

‘과거 독재와 억압의 상처를 지닌 국가들’,

 ‘이상을 함께한느 전 세계 동지들’, 

‘노예가 되기 싫은 사람들’ 

등에게 연대와 동참을 요청했습니다.

북한의 백두혈통인 김한솔을

보호중인 단체에서 선언을 한것이기에

더욱 주목이되고 있습니다.

마치 영화의 한장면을 보는 것 같네요~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가됩니다.

부디 우리나라에게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길 바래봅니다^^

또다른 이슈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