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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전 총리가 조금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자유한국당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으로

출마선언을 하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입당한지 얼마되지 않은

정치신인치고는 생각보다 빠른속도로

능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때마침 오늘 발표된 지지율조사에서도

여권야권 통합 1위를 꽤차는 쾌거까지 이루었네요!!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처음으로

이낙연 총리를 꺽고 1위로 우뚝 올라섰습니다.

컨벤션효과를 제대로 받는 모습입니다.

"황교안 대망론"이라는 

말까지 시중에 떠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황교안 전총리의 강점은

보수층 지지자들이 좋아하는 이력을 모두 갖고 있기때문이라고 봅니다.

검사시절 공안통으로 "미스터국보법"이라

불릴만큼 공안검사의 대명사였으며,

법무부장관 시절에는 통진당을 해산 시켰고,

총리, 대통령 권한 대행 등

정부의 요직을 두루 거친 경험이 

보수층의 지지율 결집을 이끌어내고 있습니다.

오늘 출마선언 풀영상을 시청해보시죠^^

당대표 출마선언날에

지지율 1위에 올라섰다는 뉴스는 

황교안 전 총리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출마자격논란으로 시끌시끌하지만,

지지율1위 후보를

불출마시키는 바보같은 짓은 하지않을거라 예상됩니다.

오늘 문재인정부에 각을 세우며

출사표를 던진 황교안 전총리가

과연 자유한국당의 당권을 거머쥐게 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현재까지 여론조사로는

압도적인 지지율차이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보수통합의 필요성도

오늘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것으로 보아서

바른미래당의 유승민계와 태극기세력까지

모두 통합의 대상으로 빅텐트를 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자유한국당 전당대회가

기다려지는군요^^

2월 27일이니 한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다가오는 설날 가족, 친척, 친구, 지인들과 정치판이야기를

많이 하실텐데 설날 민심이 어떻게 반응할지도 궁금해집니다.

얼마남지않은 명절준비 잘하시고 

제 블로그도 자주 놀러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