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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정국을 들썩였던 사건!

특검조사까지 이어진 문재인정부들어서

가장 큰 사건이라고 볼수 있는

드루킹 댓글 조작사건의 1심 판결이 

내일 30일에 결론이 나옵니다.

댓글 조작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지사의 운명이 달린 날입니다.

허익범 특검이 임명된지 벌써 7개월이 지났다고 합니다.

특검쪽에서는 드루킹에게 7년,

김경수 지사에게 5년을

각각 구형해 놓은 상태입니다.

특검은 지난달 재판에서

"김씨 등은 정치적 이익을 도모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영향을 미치려 했다"며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행위로 

용납할 수 없는 중대한 범죄고, 

앞으로 제2, 제3의 드루킹이 등장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다시는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엄벌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으며,

김경수 지사에게는

"선거를 위해서라면 불법 사조직도 동원할 수 있고,

 공직을 거래대상으로 보는 일탈한 정치인의 모습을 보여줬다"며 

"김 지사가 가담한 조작 기사만 8만여건"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만약 내일 판결이 유죄로 나온다면....

이건 문재인정부와 여당인 민주당에게 

역대급 악재로 작용할 공산이 큽니다.

대선여론 불법조작이라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죠.

김경수 지사는 문재인의 복심이며,

가장 가까운 측근으로 

문재인 대선캠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비서관이며,

문재인 대통령의 옆에서 늘 함께했던 정치적동지입니다.

그런 김경수 지사가 

드루킹과 가담해서 대선여론을 조작했다는 것이

유죄로 판결난다면

야당은 들고일어날 것이 불보듯 뻔하고,

국민여론도 급격히 싸늘하게 식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공정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무기로

정권을 잡은 문재인정부이기에 

타격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검은 드루킹일당이 인터넷기사의 댓글과 공감수를

조작해서 여론을 조작해 선거에 영향을 끼쳤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관련된 인물들의 증언과

텔레그램 메세지, 시그널 메세지 등등

여러 증거가 충분하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때

드루킹이 주도한 모임인 경인선이 참가했었습니다.

경인선은 "경제도 사람이 먼저다"란 뜻입니다.

김정숙여사가 민주당 후보 경선때  

"경인선도 가야지"

"경인선에 가자"

"경인선에 간다"

이런말을 한 영상이 돌아서 논란이 된 적도 있었습니다.

큰 이슈가 되어서 드루킹의 모임과

김정숙여사와도 연결고리가 있는게 아니냐는

추측성 루머가 돌기도 했습니다.

하필 "경인선"이 모여있는 자리에 김정숙여사와

함께 간 김경수지사의 모습도 사진이 찍혔군요.

내일 김경수지사는 무조건 무죄를 받아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에 유죄가 나온다면

정치적 타격을 크게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본인은 물론 문재인정부에게 크나큰

데미지가 가해져서 지지율이 급격히 떨어져 

정부가 추진중인 정책활동에 큰 어려움을 겪게될 수도 있습니다.

과연 허익범 특검이 이길 것인가?

김경수 지사가 살아날 것인가?

내일 1월30일의 빅이벤트가 열립니다.

여러분들도 꼭 주목해서 관심을 갖도록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사건은 후폭풍이 엄청나게 클 수도 있습니다.

과연 재판부가 어떤 판단을 내릴지 주목됩니다.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는 김경수지사가 웃게될지

아니면, 드루킹과 공범으로

법의 처벌을 받게 될지 내일이면 판가름이 나옵니다.

또다른 이슈로 찾아오겠습니다^^